국제 전화카드,알고쓰자!

 

 

1. 빵빵 응! 이나 빵빵 응! 빵빵 이 최고 아니야?

 

앞으로 언급하게 될 '국제전화카드'란 '선불제 국제전화카드'를 뜻하는데 구입 후 사용 잔액이 부족할 경우 다시 충전하게 되는 방식으로 후불제 서비스인 00응!, 해외로밍서비스의 요금보다 저렴하며, 각 국제전화카드사의 과열 경쟁과 업체별 서비스국가 집중에 따른 저렴한 가격, 안정된 품질은 선불제 국제전화카드를 선택함에 있어 좋은 동기가 된다.
(일부 카드 업체의 경우 00응! 과 같은 대기업의 회선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금이 유난히 비싸다면 대부분 이러한 경우다.)

아울러 1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한 친지들에게 안부 전화 목적이나 2박3일 출장 떠나와 애인에게 사랑의 속삭임을 나눌 목적이니 무슨 필요랴! 라며 '00응!'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국제전화카드 한 장 챙겨두어 고이고이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본다면 큰 이득일 것이다. 응!

 

2. 지하철 1호선 왕텐리역 매점에서 사면 되나요?

"아니 아니"

어쩌면 조금은 민감한 문제일 수 있으나,
일단 가격적으로 가장 저렴한 곳은 온라인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차이나타운, 이태원과 같이 외국인 밀집지역이나 중국상점, 공항, 은행 등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허나, 여러 상품을 비교하며 구미에 맞는 합리적 선택은 역시 온라인을 따라올 것이 없는데, 확실히 온라인 마진율에 대한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은 아직까지 대안이 없는 듯 하다.

참고하자 (http://www.sweetcall.co.kr)
((*오프라인의 경우 카드를 직접 구매하여 고유번호(PIN)가 감춰진 부분을 복권 긁듯이 박박 긁어 확인 후 사용하지만 온라인 구매의 경우 대부분 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고유번호만 알려주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두 손에 잼~잼 만져지는 것이 없더라도 허탈해 할 필요는 없다.)

 

3. 조금 어쩌면 아주 많이 아끼는 법

전화카드를 구입할 때 단순하게 제공 통화시간이 긴 것에 눈이 가기 마련인데 이 경우 사용시 카드 요금 외에 통화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로 국내 휴대폰으로 국제전화카드를 이용해 해외로 통화할 경우 국내 통신사의 표준 요금이 적용되어 평균적으로 20~30원(원/10초) 까지 함께 부과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전화카드를 이용할 땐 국내외를 불문하고 가급적 유선전화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한다.

 

 4. 여전히 나에겐 부담스러운 녀석이로구나

간혹 연세가 지긋하시거나 머리가 많이 모자라신 분, 돈이 팡팡 튀는 분들은 사용상의 복잡함을 이유로 이 국제 전화카드를 꺼리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3(5)자리 수 사업자를 이용할 때보다 많게는 무려 20자리나 더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통화료를 아끼기엔 너무 골 아픈 당신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제전화카드의 기능에는 자주 사용하는 번호를 단축 번호로 지정할 수 있어 접속번호와 고유번호(PIN) 입력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번잡함을 다소 줄일 수 있기에 구입시 단축번호 서비스 제공여부를 확인하면 이용에 더욱 편리할 것이다.

 

5.  여행 기간에 따라

 

국제전화카드의 사용에는 크게 한국->해외, 해외->한국 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한국->해외의 경우 잠시만 인터

넷 검색을 해보면 어떤 카드가 가장 저렴하고 좋은 카드인지 알 수 있겠지만 현지에 있을 경우 그럴 여력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여행자는 자신의 사용패턴을 파악하고 여행기간에 따른 합리적 구매가 필요하다.

 

국제전화 카드 요금 비교표
 
(단순 최저가 비교가 아닌 쓸만한 놈들로만 구성되었음을 참고)

 

 

1) 잠깐 다녀 오련다~!

 

물론 단기 여행자의 경우 관계 없지만 장기 여행자의 경우 여행 중간, 카드에 충전해 놓은 금액이 모두 소진되었을 때 현지에서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벙어리 냉가슴으로 버티고 버티다 결국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콜렉트 콜'과 같이 욕을 한아름 받아 먹을 방법으로 연락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우매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전화방'을 이용하는 것이 있는데 간혹 현지인들이 전화방의 개념 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럴 땐 가까운 터키 또는 차이나 타운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 전 세계 어느 곳이던 그들의 족적이 없는 곳이 없어 어지간한 소도시가 아니라면 그들의 촌락에서 전화방과 국제전화카드 판매소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2) 쫌 길게 다녀 오련다~!

 

이와 반대로 장기 여행자의 경우 마땅히 충전 금액을 넉넉히 해두면 만사 ok 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이런한 방법도 있다. 아울러 해외 특정 국가 출장 등의 여정이 잦다면 이하의 방법을 추천한다.


겁나 싸다!

 

유럽의 경우 다양한 모바일 통신사가 있는데 이 중 국제전화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예로 영국의 경우 Mobile World社에서 제공하는 국제 전화 서비스의 경우 영국(M)->한국(P)은 통화료가 분당 140원으로 무척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모바일이라하면 기계를 구입해야 하고 유럽의 경우 GSM 방식이니 SIM카드까지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비쌀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M社 휴대폰과 SIM카드, 100분 가량 충전까지 포함한 가격이 5만원 선으로 제법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유럽의 경우 아직도 모바일 통신 社에서 엄청난 액수의 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값이 무척 저렴하다.)  또 위의 Mobile World社에서 제공하는 영국->한국 서비스의 경우 Mobile to Mobile 300원(\/분) Mobile to Landline(유선) 140원(\/분)으로 국제전화카드와 맞먹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단, 이러한 모바일 통신사의 경우 국제전화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되려 자국 내에서의 통화요금이 해외로 거는 것보다 비싸다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6. 국제전화카드에도 떡밥은 존재한다.

 

그렇다.

국제전화 선불카드!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유인 즉, 업체 측에서는 교묘한 연막+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데 이로 인해 구입시 살펴봐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중국 국제 전화카드를 예로 들자면 광고에는 400분에 만원이라고 광고하는 카드가 있고 200분에 1만원이라고 광고하는 카드가 있다. 마치 400분/만원 카드가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하는 듯 하지만 속을 살펴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유인 즉, 이렇게 평균보다 극도로 많은 시간을 제공하는 카드의 경우, 카드 요금 외 별도의 전화 요금이 부가 되거나 수신자에게도 통화료가 부담되는 경우가 있다. 심할 경우 종이컵 전화 수준의 통화 품질이거나 상대방 숨 할딱거리는 소리밖에 듣지 못할 수도 있다.

다행히 통화품질이라도 좋다면 한 시름 놓겠지만 많은 국제 전화카드들이 통화시에 차감되는 과금 단위가 많게는 5분까지 또는 그 이상이 차감되는 것이 있어 선택시 매우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과금 단위란 사용시 기본적으로 차감되는 것으로 국내 휴대전화가 10초 단위로 과금되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그리고 대부분 소규모 업체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제한된 회선과 서비스 안정 명목의 기계 점검으로 통화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멀쩡했던 음성 도달 시간차가 가끔 산 속 메아리 수준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기회비용'이거니 하면서 쬐끔 있다가 전화하자.

 

 

 세계 주요국가별 국제전화카드 및 해외로밍서비스 가격 비교


(단순 참고사항으로써 가격의 차이와 품질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해야함.)

 

 

7. 국제전화카드 진짜 필요하긴 한 게냐?

 

돈이 많으시다면 필요 없겠지만 돈이 없을 그대이기에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해외로 전화 걸 일이 있다면 그저 몇 가지만 참고하여 구입하도록 하자.

 

국제전화카드 구입시 고려 및 주의 사항

1. 가격/제공시간
싼 게 비지떡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물건이기 때문에 터무늬 없이 많은 시간을 제공하는 카드의 경우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 이용자 수
온라인 구입시 사용 후기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되는데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이러한 사설국제전화 업체의 회선이 많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이용자는 되려 회선 폭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3. 과금 단위
서비스, 가격, 제공시간 등 모든 서비스가 만족스럽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이 간과하는 것이 이 과금 시간이다. 자칫 100분짜리 카드를 절반도 사용하지 못하는 수가 생기는데 장시간 통화를 할 경우 3분 과금에 긴 시간을 제공한다면 괜찮은 선택이라 하겠지만 짧은 통화를 다수 사용하게 된다면 1분 과금의 카드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많게는 5분 단위 이상도 있다.

4. 단축 번호 서비스 제공 여부
선택사항이지만 굉장히 유용한 서비스다.

5. 요금 체계
간혹 국내->해외의 요금이 분당 100원의 전화카드가 해외에서 사용시 분당 1000원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분당 원가격의 2~3배 정도가 평균이다. 예외적으로 해외->국내가 더 저렴한 국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