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포에버마인에서 스튜디오 촬영하고 어제 사진 셀렉하고 왔어요~

제가 회사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사진 셀렉이 많이 늦어져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 어떻게 나왔을지 너무 궁금했는데 드뎌 셀렉을 했네요.

사진 셀렉은 2시간 정도 걸렸구욤~~

신랑이랑 은근 신경전이 있었죠 ㅎㅎ 그래도 서로 착하게 양보 많이 했답니당~

저희는 최석 실장님께서 촬영해주셨었는데요!  포에버마인 수석실장님이라고 들었어요~

대박 재밌으세요. ㅋㅋ 신랑 신부가 긴장하면 표정이 잘 안나올수 있는데 너무 웃겨서 미소가 절로 지어졌답니다!! ㅋㅋ

이것이 바로 저희가 선택한 메인 사진이고욤~ 액자로 받을거예요~~

이것도 아주 맘에 드는 컷이예요!! 메인사진으로 할지 아주 많이 고민했던...

이사진은 나중에 따로 액자를 만들어야겠어요!

제 개인컷도 맘에 드는게 많아서 골라내는데 너무 아까울 정도였어요...

다들 스튜디오촬영 힘들었다고 그러는데, 물론 몸은 유색드레스 입을때쯤되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ㅎㅎ

근데 스텝분들과 실장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힘들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촬영 팁을 드리자면! 촬영 가기전에 모델이 찍은 사진들 포즈를 많이 보고 가세요.

거울보고 연습도 해보구요~~ 전 그걸 안해서 후회가 좀 되더라고요~

연습했으면 좀더 자연스럽고 멋있게 찍을 수 있었을텐데 ㅋㅋ

촬영 끝나고 집에 가는데 아쉬워서 이렇게 해볼껄... 하는 포즈들도 막 생각나더라고요~

암튼 예신들 촬영 예쁘게 잘 하시구요~~

최석실장님과 스텝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출처 : cafe.naver.com/forevermine/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