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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메모각! 드레스 무드를 책임지는 포인트 4

 
웨딩드레스마다 각각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모두 다른데요. 이 분위기는 바로 4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돼요. 어떤 포인트들이 드레스의 무드를 좌우하는지 제이미브라이드와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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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소재

드레스의 소재, 일명 원단이라고 하죠. 튤, 새틴, 쉬폰, 실크 등등 다양한 소재가 있어요. 튤과 쉬폰은 러블리한 무드를, 새틴은 관능미를, 실크는 고급스러움을, 이렇게 소재마다 부각되는 분위기가 달라요. 소재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드레스를 셀렉할 때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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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라인

드레스 라인은 드레스의 분위기를 가장 표면적으로 바꿔놓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머메이드처럼 딱 붙는 슬림라인 드레스는 센슈얼함이 강하고 벨라인 or A라인 드레스는 공주풍의 분위기를 강하게 풍겨요. 여기에 드레스 라인은 체형과도 큰 연관이 있는데요. 키가 크고 골반이 넓은 체형은 머메이드를, 키가 작고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면 A라인을 입으면 체형 보완에 효과적이니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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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넥라인

넥라인도 소재&라인과 마찬가지로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브이넥부터 하이넥, 보트넥, 스퀘어넥 등등 내가 원하는 분위기를 넥라인으로 나타낼 수 있어요. 보통 목 깃 위로 올라오는 하이넥이나 쇄골을 덮는 보트넥은 클래식하고 단정한 무드를, 브이넥과 스퀘어넥은 청순하고 여릿한 분위기를 풍겨요. 넥라인 역시 체형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목 길이에 맞춰 착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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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디테일

마지막으로 드레스 디테일을 살펴볼 건데요. 드레스 디테일은 크게 비딩, 입체 플라워, 레이스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비딩과 입체 플라워는 시각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화려함이 강하며 레이스는 수수하고 깔끔한 느낌이 강하죠. 따라서 화려하고 장엄한 호텔웨딩엔 비딩과 입체 플라워가 잘 어울리고 채플웨딩or 스몰웨딩처럼 잔잔한 웨딩엔 은은한 레이스 패턴이 잘 어울려요.

  

 

  

지금까지 웨딩드레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어느 것 하나 조화롭지 못하면 이질감이 들 수 있어요. 위의 팁을 참고해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드레스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