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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피팅하러 가는 날, 이것만 기억해주라♬

 
생각만 해도 예신님들의 심장이 두근~ 세근~ 하는 날인 드레스 피팅데이!! 하지만 설렘만 갖고 갈 수는 없죠~ 드레스를 피팅 하러 가는 날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지 모네뜨아르가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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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할 것!

이 날 메이크업은 본식 메이크업에 버금가도록 세상 화려하고 화사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평상복과는 180도 다른 드레시한 룩을 입기 때문에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간다면 얼굴이 자칫 밋밋해 보여 신부님과 드레스의 궁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요. 또한, 샵에 비치되어 있는 속옷을 입기 꺼려진다면 따로 웨딩 속옷을 준비해 주시고, 겨드랑이 제모는 필수 오브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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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은 1~2명만!

피팅한 드레스가 나와 캐미를 이루는지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선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현명해요. 그러나 많은 인원과 동행한다면 오히려 난처할 수 있으니 1~2명만 함께 동행하는 것을 추천해요. 평소 신부님이 지향하는 스타일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분과 동행한다면 드레스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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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커버는 1~2개만!

드레스를 셀렉할 때 본인의 콤플렉스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르려고 하다 보면 시간이 지체되고 드레스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져요. 따라서 어깨, 팔뚝, 다리 등에서 가장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위 1~2가지만 선택해 이를 보완하는 드레스 3~4벌을 고르는 것이 좋죠. 미리 신부님이 추구하는 디자인의 화보를 캡처해 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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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착용하지 말기!

많은 신부님들이 드레스를 피팅할 때 베일을 함께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베일을 곁들이면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지만 피팅 시에는 베일 착용을 추천하지 않아요. 드레스와 베일이 시너지를 내어 피팅하는 드레스마다 다 예뻐 보일 수 있으며, 베일로 인해 시선이 분산되기 때문에 드레스의 컨디션과 분위기 등을 오롯이 살펴보기 어렵기 때문이죠.

  

 

  

모네뜨아르가 알려드린 위 4가지 팁만 기억한다면 정해진 시간 안에 드레스 피팅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본식 날 신부님의 아름다움은 드레스 피팅 날로부터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명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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