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몽드 남산점 평점

여심저격 그 자체 베뉴였던 앨리스몽드!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의전도 너무 친절히 잘 해주시고 상담도 꼼꼼하시며 베뉴도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서 당일 계약으로 진행하고 왔습니다 : ) 하우스 웨딩을 꿈꾸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지난 일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입구부터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후기를 찾아보다 교통이 불편하다는 말이 있어 일부러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았는데 앨리스몽드 앞으로 다니는 버스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고, 정류장에서 얼마 걷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차량도 입구와 길건너편에서 발렛 직원분들이 안내해주신다고 하니 차량이용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상담내내 확실히 커스텀웨딩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전문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믿음이 갔어요! 기본적인 그린세팅이 되어있었는데도 푸릇푸릇하니 정원에 온 것 같이 너무 예뻤어요!!!. 진짜 제 결혼식을 한다면 얼마나 더 예쁠까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예상인원이 250명이상 될 듯하여 부모님과 인원수 조율이 된다면 앨리스몽드로 결정 하려고 합니다. 만약에 인원 수를 줄이지 못한다면 일요일 1부 2부로 나눌수 있다고 하니 희망을 가쟈보려고 합니다~!
결혼식은 제 생에 단 한번뿐이니깐 제가 마음에 드는 곳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용!!!

너어어어어무 예뻤어요 ㅎㅎ
앞에 발렛부터 넘 맘에 들고 ㅎㅎ
플레이팅도 예쁘고 바닥 타일도 예쁘고
웰컴으로 주신 마카롱도 예쁘고 다예뻤어요 ㅋㅋㅋ
너무 맘에 들어서 예약했지만
금액적인 부담으로 취소했네요ㅠㅜ
싫은 소리 없이 환불까지 해주셨어요!
죄송해요 실장님..
특별한 웨딩 원하시는 분 추천합니다~

원하는 날짜에 예식이 가능해서 상담을 잡았습니다. 근데, 상담을 기다리는 중에 원하는 날짜가 나갔네요. 너무 아쉽고 속상합니다. 홀은 정말 예뻐요 너무 예뻐요. 저희는 저녁 웨딩을 계획하고 있어서 저녁시간의 매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원했어요. 앨리스 몽드의 루프탑과 그리고 높은 지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이 바로 저희의 니즈를 꼭 맞춰줬었는데, 정말 너무 아쉽네요. 사람마다 예산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 정도 예산 투자해서라도 꼭 하고 싶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원하는 날짜가 저희의 기념일이었어서 날짜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신랑도 아쉬워하네요. 앨리스몽드에서 결혼하시는 커플들 모두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일정이 안돼서 못가봤는데 전화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다른곳을 계약하기로 해서 방문도 못했습니다만
일단 방문 일정 체크를 사전에 꼼꼼하게 해주시기도 하고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만원은 그냥드네요^^;;

입구가 특별한 느낌이 드는 하우스웨딩홀이였고 여러층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을거 같았습니다. 다만 식이 진행되는 공간의 느낌이 저희와 맞지않아서 저희는 패스 ㅠㅠ
아 맨위층 테라스 뷰가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건물 전체가 층마다 느낌이 달라서 정말 하루종일 파티를 해도 지루하지 않을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