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운지 서울대점(구.라쿠치나) 평점

서울대 웨딩홀 중 가장 모던해보이는 두곳 갔는데 버진로드는 짧지만 계단있어서 시간 계산해보니 괜찮았고 어두운 홀이라 좋았어요 가격도 괜찮은듯하고 폐백실도 넘 이뻤음 설명해주시는 분이 친절하시고 또랑또랑하게 말해주셔서 신뢰가 감.
식사가 광어나오는 코스가 맘에들고 추후 시식이 기대됩니다

환한 분위기에 아담하지만 예쁜 예식장이었습니다.
안내해주신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손님들 식사하시는 라운지가 통창으로 밖의 전경이 보여 좋았습니다.
폐백실과 신부대기실이 기대 이상으로 예뻤고 혼주 식사석이 좋은 뷰에 프라이빗 공간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최소 보증인원 250~300명인데 식장 내부가 다른 예식장보다도 작아서 제가 본 예식에서는 하객분들이 너무 많이 서 계셔서 난감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셔서 쾌적하게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로비와 피로연장에 채광이 좋아서 밝고 개방감이 있습니다. 신부대기실과 폐백실도 예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홀은 화려하기보다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학교 내 예식장 중 가장 화사한 분위기 입니다. 깔끔하고 단정하며 비가 와도 풍경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식사 공간이 3곳으로 나뉘는데 한 공간은 창문이 없는 강의실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공간이 생각보다는 작았습니다.

음식이 맛있는 반면에 교통은 다소 불편하네요